故 문빈 동생 문수아 복귀
빌리 멤버 수현 활동 중단
계속되는 아이돌 활동 중단
그룹 빌리 멤버 수현이 활동을 중단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수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하게 됐다.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수현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수현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빌리는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그룹이다.
문수아는 오빠를 떠나보낸 후 2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고 감정을 추스른 바 있다.
이런 문수아는 지난 14일 본인이 진행하던 MBC 뮤직 ‘쇼 챔피언’ MC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문수아는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문수아가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멤버 수현이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빌리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걱정이 우선!”, “수아 오자마자 수현이 간다고?”, “수아 웃는 모습 좋다”, “수현아 아프지마ㅠㅠ” 등 반응을 전했다.
빌리 멤버 외에도 아이돌들의 활동 중단 소식이 잇따라 터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최근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레이, 샤이니 온유, NCT 쟈니, 더뉴식스 천준혁 등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월드 투어 공연 중 무대를 마치지 못한 채 내려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활동을 중단한 수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로 데뷔해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프로듀스 101’,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지난 2021년 빌리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