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냉터뷰’에서 권은비와의 후일담 밝혀
설렜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해
장문의 DM까지 보냈다고 고백

출처 : Youtube@일일칠 – 117
출처 : Youtube@일일칠 – 117

군인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솔로 가수 권은비와의 방송 후일담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I will back~ 덱FOX의 냉터뷰 시즌1 비하인드 ssul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덱스의 냉터뷰’ MC인 덱스가 시즌1을 직접 돌아보는 내용이었다.

이날 덱스는 요리 재료를 냉장고에서 직접 고르며, 재료에 부착된 질문에 답을 해야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미션에 나섰다.

김치찌개를 위해 묵은지 김치를 선택했는데 재료에 붙어있던 제작진의 질문은 ‘나는 솔직히 권은비에게 설렜다?’였다.

출처 : Youtube@일일칠 – 117
출처 : Instagram@dex_xeb

이에 덱스는 솔직하게 “예스(YES)”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덱스는 “권은비 님,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다. 티키타카도 재미있었다”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권은비 님한테 조금 더 마음이 갔던 이유는 (95년생) 동갑 친구여서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말이 길었는데…, 얼굴이 아름다우셨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덧붙였다.

덱스의 대답을 들은 제작진은 ‘촬영하고 DM 했다? 안 했다?’라고 추가 질문했다. 덱스는 이번에도 “DM 했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제가 굉장히 장문의 DM을 했다”라고 밝힌 덱스는 “제가 모든 ‘냉터뷰’ 게스트분들한테는 마지막에 갈 때 담소라도 나누고 마무리를 하는데 유일하게 권은비 님이랑 마무리 인사를 못 했다. 마음이 좀 찜찜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Youtube@일일칠 – 117 / Instagram@silver_rain.__
출처 : Instagram@dex_xeb

‘덱스의 냉터뷰’ 에피소드 3회에 출연했던 권은비는 당시 뒤에 있던 스케줄로 인해 먼저 떠났어야 했다.

두 사람은 일명 ‘티키타카’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분위기 달달하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이 대다수였다. 약간 묘한 분위기였다고도 했다.

권은비는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솔로 가수다. 뛰어난 비주얼과 장난기 있고 엉뚱한 성격을 매력으로 가지고 있다.

덱스는 2020년 ‘가짜사나이 2’를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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