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17대 DJ 권은비
과거 프로듀스 48 출연
아이즈원 리더로 데뷔

출처 : Instagram@silver_rain.__

걸그룹 ‘아이즈원 ‘리더 출신 권은비가 ‘영스트리트‘를 빛내줄 새 DJ로 발탁됐다.

16대 DJ인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권은비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17대 DJ로 함께한다.

이전에 권은비는 ‘영스트리트’에 여러 번 게스트로 참여한 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투어를 위해 자리를 비운 웬디를 대신하여 스폐셜 DJ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영스트리트’는 새 DJ인 권은비와의 출발과 함께, 프로그램 코너의 대대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소속사는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코너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official_i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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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PLAY 댄스팀 소속의 댄서로 활동했으며. 고등학생 시절, 걸그룹 시크릿과 걸스데이, 러블리즈 무대에 백댄서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은비는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나, 팀을 탈퇴한 뒤, 현재 소속사인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그가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엠넷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후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인 ‘아이즈원’으로 데뷔하여, 비현실적인 외모와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활동 중, ‘대장 토끼’라는 별명을 얻어 현재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그렇게 불리고 있다.

출처 : Instagram@silver_rain.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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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솔로 데뷔 앨범인 <OPE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리며 홀로 무대를 빛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타이틀 곡 ‘언더워터’가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또한 권은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일본에서 열리는 2023 워터밤 페스티벌에서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오는 7월 3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고릴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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