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으로 대박 난 이시언
하차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혀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받았다”

출처 : Instagram@lee_si_eon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호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안보현과 곽준빈은 시드니 천문대를 찾아 풍경을 만끽했으며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은 숙소에 남아 서로의 고민과 근황을 나눴다.

‘부산촌놈’ 촬영 직전까지 약 2년간 이어진 연극 무대를 마무리한 이시언은 “지난주 일요일에 끝났다. 2년간 그 작품만 했다. 일부러 다른 작품은 안 하고 연극만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처 : 부산촌놈 in 시드니
출처 : Instagram@lee_si_eon

이시언은 “어쨌든 나도 오디션 보고 맨땅에 헤딩해가면서 배우 활동을 했다. 드라마가 잘 되면서 주목받아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기억 못 한다. 그 사이 연기를 많이 해도 결국 예능으로만 기억하더라”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시언은 “그게 속상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혼도 할 겸 해서 ‘나 혼자 산다’를 하차했다. 하차 이후 연극 두 편에 연이어 출연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좋았다. 뭐든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시언은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했고 이후 고정으로 출연했다.

출처 : Instagram@khmnim1513
출처 : Instagram@lee_si_eon

이시언은 2020년 ‘나 혼자 산다’ 하차 입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배우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진나 5년여간 함께했던 ‘나 혼자 산다’ 하차 뜻을 전했다.

이후 이시언은 2021년 12월 4년간 열애를 마치고 연인 서지승과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시드니에서 벌어지는 부산 사나이들의 국내 최초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문화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