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속 먹방
임지연 배우가 직접 밝힌 비하인드
짜장면 신 이후 국밥 신까지 촬영

출처 : 마당이 있는 집

배우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 속 먹방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임지연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추상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추상은은 남편 김윤범의 상습적인 폭행과 생활고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고 지옥 같은 현실을 탈출하고자 남편을 끝내 살해하기에 이르는 인물이다.

임지연은 텅 빈 것처럼 공허한 눈빛과 광기에 휩싸인 눈빛을 오가며 화면 장악력을 자랑했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를 보며 극찬했다.

출처 : Instagram@limjjy2
출처 : Instagram@limjjy2

특히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남편의 사망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짜장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어 치워 ‘하정우 김 먹방’을 견줄 만큼 강력한 먹방을 뽐냈다.

이 장면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회자되었고 작품의 인기와 화제성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짜장면 먹방 획 그었다”, “연기 보고 짜장면을 시켰다”, “하정우를 뛰어넘을 연예계 먹방계의 신성”, “먹는 연기 대모 등극”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남편이 죽기 전까지 상은은 식욕이라곤 없고 먹는 즐거움조차 몰랐던 여자다. 그런 여자의 공허함과 해방감에서 오는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먹방 연기를 설명했다.

출처 : Instagram@limjjy2
출처 : Instagram@limjjy2

또한 그는 짜장면 신을 연기하며 짜장면 곱빼기 네 그릇과 탕수육 대 사이즈를 먹었다고 한다. 짜장면 신 촬영 당시 국밥 신까지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임지연뿐만 아니라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 등 탄탄한 배우진이 등장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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