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닮은꼴’ 이지혜 근황
최근 찍은 여권 사진 공개
외모 때문에 우울한 기분 드러내
이지혜가 최근 찍은 증명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이지혜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관 사장님 나 안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여권 사진을 찍은 듯, 단정한 모습으로 찍은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삼만삼천원 #아줌마얼굴 #늙어서그런가 #이게진짜내모습인가 #여권사진다시찍어야겠다 #우울한밤’ 등 태그를 달아 기분을 짐작하게 했다.
본인의 여권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우울함을 드러낸 이지혜지만, 정작 다른 사람이 보기에 완벽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코를 키워주시고 눈도 더 서글서글 선명하게 입술도 더 탱글해 보이게끔 해주신 거 같은데”라고, 방송인 윤혜진은 “예쁜데? 진짜로 진심”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누리꾼들도 “저게 우울하면 난 어떡하라고?”, “실제보다 예쁘게 나온 것 아냐?”, “모두 자기 얼굴은 마음에 안 드는구나?”, “저 정도 비주얼이면 소원이 없겠다”, “윈터 닮은꼴이잖아요” 등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이지혜는 대세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닮은꼴로 불려 직접 ‘윈터 메이크업’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이지혜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사실 인터넷 같은 데에도 이런 얘기가 많이 떠돌았다. ‘탑골 태연’ 거기까지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요즘 약간 얼굴에 윈터가 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윈터 메이크업에 도전해서 정말 얼굴에 윈터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영상을 찍게 됐다”라며 윈터 메이크업을 받았다.
당시 높은 싱크로율로 윈터와 닮은 외모를 드러낸 이지혜를 향해 환호가 쏟아졌다.
윈터 역시 방송을 통해 “조금 닮은 것 같은데 나도…”라며 이지혜와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또한 “저 계속 팔아도 됩니다. 언제 한 번 집에 초대해 주세요”라고 전해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