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근황
갑자기 응급실 실려 간 이유
이혼 2번에 대한 솔직한 심정

출처 : Instagram@peace89421

쥬얼리 출신 ‘싱글맘’ 이지현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서 화제다.

지난 12일 이지현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급실에서 치료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괜찮아요. 아프면서 크는 거잖아요. 촬영 중 이물질이 튀어서 눈에서 불나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병원이 문 닫을 시간이라 응급실 갔는데 각막에 상처가 났대요. 아프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거니까요”라고 덧붙였다.

괜찮은 듯,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지현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응급조치를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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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쪽같은 내 새끼

또한 사진 속 환자 팔지에 ‘금식’이라고 적혀 있어, 심각한 부상의 정도를 짐작하게 했다.

이지현 근황을 접한 팬들은 “각막에 상처라니. 너무 걱정된다”, “빨리 나으세요”, 몸조리 잘해요”, “뭐 때문에 응급실까지?”, “눈 다치면 정말 무서워요” 등 반응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6년, 2020년 두 차례 이혼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이후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2번의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저 스스로는 아직 부끄럽고 힘들다. 자격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도 “세상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꼭 있더라.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다. 다 지나가니까 그 시간을 잘 견디는 방법을 터득했으면 좋겠다”라며 비슷한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또한 최근 고정 MC로 합류한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를 남겨달라고 하자, “그냥 혼자 사세요.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쥬얼리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진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2006년 쥬얼리 탈퇴 후 결혼했으나, 두 차례 이혼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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