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강동원 사진 게시
쌍둥이 자녀 사인받아
자녀 얼굴 최초 공개

출처 : Instagram@yj_lvoes

재계·연예계·스포츠계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와의 인맥을 자랑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뜻밖의 인물을 우연히 만난 듯하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ㄱㄷㅇ님에게 사인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자녀가 누군가에게 사인을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 게시 직후 누리꾼들은 초성에 의아해하며 쌍둥이 자녀에게 사인한 사람의 정체를 궁금해하다가, 이내 정 부회장을 보며 혀를 찼다.

출처 : Instagram@yj_lvoes

‘ㄱㄷㅇ’은 바로 배우 강동원이었다. 강동원은 체크무늬 남방을 걸친 소탈한 모습으로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며 미소 짓고 있다.

다만 누리꾼들은 “강동원을 저렇게 찍은 거야?”, “나는 무슨 스눕독인 줄”, “정용진 사진 못 찍는다”라고 반응했다. 일부는 “강동원과 무슨 사이이지?”, “정용진이랑 투 샷 없는 거 보면 그냥 우연히 만난 듯”, “강동원도 가고 정용진도 가는 저 식당 어딜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그동안 뒷모습 위주로 보여주던 쌍둥이 자녀들의 정면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3호와 4호’라고 부르는 쌍둥이 자녀 이마에 뽀뽀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해 2013년 이란성 쌍둥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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