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김태희, 임지연 첫 만남

출처 : 코리아드라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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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임지연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 됐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이 드라마는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은 ‘와 임지연 김태희 조합 좋다’, ‘임지연 차기작 꼭 봐야지’, ‘김태희와 임지연 배우님 기대돼요’,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서 가정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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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주란 역을 맡았으며 임지연은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된다.

임지연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종방연 가자”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역할을 맡아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임지연의 차기작은 큰 관심을 받게 됐다.

김태희는 지난 2020년 방송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복귀작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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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희와 임지연이 공동 주연을 맡자, 과거 두 사람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임지연은 서강준과 함께 V앱 MC를 맡아 김태희와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임지연은 신인상을 받았으며 김태희는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김태희와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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