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워너청담’ 분양
실내에 슈퍼카 주차 가능
수백억 대금 완납

출처 : 뉴스1 / Instagram@xxxibgdrgn
출처 : 뉴스1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연예계에서 ‘고급 아파트 부자’로 소문났다. 이름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초호화 아파트를 두 채나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새로운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한다. 수십억 원도 아닌 수십억 원이라는데.

얼마 전 비즈한국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초 ‘워너청담’ 74평형을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워너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옛 SM엔터테인먼트 부지에 생기는 아파트로, 분양가는 150억~18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아파트로, 기존 두 채를 팔거나 담보대출을 받지 않고 분양대금을 완납했다고. 지드래곤의 남다른 재력을 입증하게 됐다.

출처 : 워너청담
출처 : 워너청담

워너청담은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단 16가구만 들어서며, 한 층 당 한 가구씩만 거주한다. 현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데,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까지 설계도에 완공 전부터 화제가 됐다.

국내 최초 거실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를 이용하면 지하 주차장과 별도로 리프트를 이용해 집 안에 주차할 수 있는 것이다. 맨 꼭대기 층 ‘슈퍼 펜트하우스’의 경우엔 수영장까지 제공된다.

워너청담 설계에 참여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 밖에도 최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주방, 나만의 라운지, 그리고 강의 일출·일몰·야경을 즐길 수 있는 매일 매일이 워너청담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xxxibgdr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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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등 두 채를 보유했다.

지난 2013년 3월, 30억 3,000만 원에 갤러리아포레(168.37㎡)를 매입했고, 8년 뒤인 2021년에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각각 70억~80억 원대, 최대 300억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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