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우승 래퍼 베이식
1년 동안 잠적해 팬들 걱정 쏟아져
래퍼 노아주다가 밝힌 베이식 근황
래퍼 베이식이 잠적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류정란’에는 ‘잠수 탄 래퍼를 찾아서 1편 베이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식이 속했던 아웃리브리원에 함께 소속됐던 래퍼 노아주다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노아주다는 “이식이 형, 밥은 잘 드시고 계신가요? 사실 이거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팩트만 짚고 넘어가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노아주다는 “회사에서 갑자기 베이식이랑은 같이 못 간다고 말했다. 이유는 말 안 해줬다. 그렇게 연락이 두절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알 수 없음’으로 떴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노아주다는 최근 베이식에게 연락이 와 “만나자. 늦게 연락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만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아주다는 “냉정하게 말하면 비즈니스 관계도 끝나고, 만나면 왜 떠났는지 이유도 듣고 용서할 것 같았다. 근데 인제 와서 이유를 알아서 뭐 하나 싶었다. 시간, 에너지, 감정 낭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래퍼 베이식이 사라진 이유, 대중들에게 전해진 근황은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Better Than The Best’로 데뷔한 베이식은 연예계를 떠나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레이블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쇼미더머니9’에서는 소속 래퍼였던 래원이 최종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꾸준히 화제를 모았던 베이식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두 1년 전 업로드가 마지막 근황인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다시 회사 일하기 시작하신 건가?”, “베이식 형 요즘 어떻게 지내요”, “형님 저 진짜 형님 팬인데 제발 활동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근황 좀” 등 반응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