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싶다”
일라이가 전한 지연수와의 재결합
5년 6개월 만에 유키스로 컴백

출처 : YouTube@근황올림픽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전 아내인 지연수와의 재결합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우이혼’ 이후 민수 아빠 놀라운 근황.. 유키스 감동 컴백, 본업 찾은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근황올림픽’에는 일라이가 출연했다.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이후 일라이는 “주변에서 되게 많이 알아보신다. 지하철 탈 때도 티켓하고 들어가면 딱 잡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 이후의 상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질문에 일라이는 “마지막 회에 제가 미국 가는 장면이었다. 미국 들어가서 제 짐을 다 챙기고 다시 한국에 나왔다. 아기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출처 : 우리 이혼했어요 2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이번에 한국 들어온 이유도 민수(아들)랑 같이 살지는 않아도 ‘민수야 아빠는 항상 민수 곁에 있고 민수랑 같은 시간에 있다’라는 얘기를 해주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라이는 전 아내인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재결합을 원한다. ‘부모들이 참아야 된다’라는 말씀은 해주시는데 (자주 다투는 모습이 비치면) 아이한테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그는 “따로 살면서 민수 엄마와 제가 사이좋게 아이한테 제일 좋은 육아 방법을 찾아가는 게 오히려 아이한테도 나중에 봤을 때 더 좋을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이후 일라이는 “방송 복귀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사실은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아서 복귀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그 방송 끝나고 나서 반응들도 되게 많이 좋아졌고 마음이 편해지더라”라며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일라이는 “소속사 바로 옆에 가게를 하나 차렸고 유키스 활동으로 인해 잠깐 쉬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일라이는 그룹 유키스로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유키스는 무려 5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리더 수현을 주축으로 알렉산더, AJ, 훈, 기섭, 일라이가 뜻을 모아 15주년 기념 활동에 참여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0
+1
0
+1
0

경제 랭킹 뉴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