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한남동 빌라 선택 이유
“이 집이다” 기대감 느껴
‘34조’ 사모펀드 대표 남편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고급 빌라’에 사는 연예인을 꼽을 때 방송인 이혜영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혜영의 집은 아름다운 한강 조망에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로 공개만 됐다면 화제가 되는 수준이었다.

이에 이혜영은 해당 집을 고른 이유를,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영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이혜영은 MC 김숙으로부터 “복층에 그림도 걸려 있고, 집을 보는데 갤러리인 줄 알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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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혜영은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구하러 다닌 집이다. 100군데 본 것 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 집을 보다 이 집을 들어갔는데 남편과 둘이 ‘이 집이다’ 했다”라며 “옛날 집이라 내부가 엉망이었는데, 저희가 고치면 뭐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 바로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즉, ‘느낌’이 와서 집을 선택했다는 것.

그러면서 이혜영은 “인테리어를 하는 이유는 집도 날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살고 싶었던 집, 그 꿈을 이루는 느낌이다. 인테리어도 하나의 작업이다”라며 평생 살 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leehaeyoung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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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이혜영이 사는 빌라는 주변 시세를 고려했을 때 최소 45억 원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가격의 집에 거주하자 대중은 이혜영 남편 및 부부의 재산에 관심을 쏟았다.

이혜영의 남편 부재훈 씨는 국대 대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창립 멤버로,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아시아 지역 최대 사모펀드로, 관리 중인 자금만 해도 한화 약 34조 원이다.  

이혜영은 방송 이외에도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품수만 200점이 넘으며, 뉴욕에서 전시회까지 열었다. 이혜영의 작품 최고가는 2,000만 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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