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 ‘견인차 길막’ 논란
“견인차 오는지 알 수 없었다” 해명
해명에도 누리꾼 반응 냉담
지난 1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태도가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찾자 취재진은 그에게 발언을 요청하며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이때 마침 현장 관계자가 그 무리에게 견인차가 들어가야 한다고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원 장관은 “피해달라”는 관계자의 말에도 “짧게 하고“라며 카메라 앞에서 회견을 시작했고 “비극적인 사고에 너무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 순간을 담은 영상이 퍼지자 원희룡 장관은 뭇매를 맞았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다음날 논란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 밝히며 “도로를 막고 기자회견을 했다는 건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견인차를 막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에 대해 “당시 인터뷰를 요청하는 기자들에 둘러싸여 있어 뒤에서 견인차가 오는지 여부를 전혀 알 수 없었다”며 “제가 ‘짧게’라고 말한 것은 인터뷰하는 것 자체가 현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인터뷰는) 짧게’ 하자고 ‘기자들에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사태 수습에 노력해야 할 때, 사실과 전혀 다른 기사로 국민을 현혹하는 일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해명을 접했어도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될 걸 혀가 기네?”,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사고현장에 접근하는 구난 차량이 있으면 바로 길을 비켜서는 게 상식이고 정상 아닌가요?”, “증거 영상에서 비켜달라고 소리 크게 나오는데 뭐가 알 수 없단 거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정권은 미친놈들 뿐이네..
지려발고 갔어야지..
재해때마다 이ㅈㄹ인지.
브리핑센터를 만들던가..
한심하다
주둥이가 방정이지
짧게하고 저거 기자가 한말이라고 어제 나왓자나 기레기야 ㅉㅉ
기자들이 한 말이 아니라 기자들에게 말한거라구..
기자들한테 했든, 기자가 했든 그게 핵심이 아니잖아. 1찍특 말꼬리잡기냐? 핵심은, 영상에서 차지나가게 비키라는말 ㅈㄴ 명확하게 들렸고, ㅡ그 후에 짧게하자는 말이 나왔단거지. 기자한테 했던말이건 뭐건간에 구난활동중이면 비켜주는게 먼저다 이소리야.
귀도 어두운데 장관 그만해
희룡이가 얼릉피하문 기자들도 피할거 아녀?
원인은 희룡이가 제공한거라고라거라~~~~
모두모두 국짐 광란의 패거리들이네. 충북지사도 국짐 청주시장도 국짐 모두 윤가 대통령 뽑고 그 기분에 춤추며 모두 생각조차 하지 않고 2찍을 해 버렸지~~~~ㅋㅋㅋㅋㅋ
또라이들아 당해보니 어떻냐??????
넌 양평고속이나 신경써라
어물쩡 넘아갈 생각 말고
답없다 아직도 기대하고 있나
미칭겡인가?
개쓰레기 정신병자세끼
변명같이해야 들어주지 정말 보좌관등이 계속비켜달라고하는게 뻔히보이는데 어따대고 거싯말을ㅅ그렇게도하는지 참 어이가없군!!
제발 정신챙기세요
그현장에 가서 인터뷰하는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진짜 개념없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