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
14 프로 모델로 촬영

출처 : Youtube@HYBE LABELS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 Get Up’이 21일 발매되며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애플과 협업해서 만든 영상이라 알려져 더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라는데.

해당 뮤직비디오는 뉴진스 멤버들이 파티에서 공연하는 중, 친구의 남자친구가 낯선 여자에게 다가가는 장면을 목격하는 걸 시작으로 뉴진스만의 퍼포먼스와 참신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의 모든 장면은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됐다고 한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실제 뮤직비디오 속에는 아이폰을 들고 멤버들을 촬영하는 신우석 감독, 친구의 남자친구를 촬영하는 해린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출처 : Youtube@HYBE LABELS

뉴진스의 댄스 퍼포먼스는 아이폰14 프로의 액션 모드로 담아냈고, 시네마틱 모드를 활용해 깊이감 있는 영상미를 구현했다. 또 스토리상 뉴진스 멤버들은 친구의 남자친구를 아이폰으로 찍어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뉴진스와 손잡은 애플은 “아이폰14 프로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뉴진스의 신곡 ETA의 스토리,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다양한 매력을 풍부하게 담아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애플은 포털 사이트와 각종 SNS를 통해 뉴진스와의 협업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출처 : Youtube@HYBE LABELS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진스랑 아이폰이랑 잘 어울림”, “뉴진스 뮤비에 갤럭시가 나왔다면 너무 PPL 같았을 텐데, 애플이랑 콜라보 잘한 듯”, “힙하다”, “나도 아이폰 14 프로인데 오늘부터 영상 찍어봐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ETA’ 뮤직비디오는 메가 히트곡 ‘디토 Ditto’와 ‘OMG’로 호흡을 맞췄던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작품이다. 미니 2집 ‘겟 업’의 음반 선주문량은 172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1년 만에 세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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