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
드라마 ‘약한영웅’ 특별출연
마이바흐와 화보 찍어 화제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instagram@konghyun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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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 특별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상위1% 모범생인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성장 드라마다.

‘약한영웅 Class 1’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세련된 연출까지 갖춰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공현주의 특별출연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공현주가 분한 ‘현주’는 주인공인 연시은의 어머니이자 수학 일타강사로 남편과는 이혼하고 아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는 연시은이 의지할 곳 없이 마음에 울타리를 치고 있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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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는 모범생인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얼굴에 생긴 상처를 발견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처롭게 만들었다.

한편 공현주는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세에 대회에 나서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김빈우 등과 미모를 겨뤘다.

이후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한 공현주는 차갑고 도시적인 외모로 인해 주로 서브 주연, 악역을 맡아왔다.

드라마 ‘올인’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바보엄마’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가’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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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비스 미디어

과거 공현주는 쇼핑몰 CEO를 운영하기도 했었다. 공현주의 쇼핑몰로 알려진 ‘스타일주스‘는 한 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트래픽이 몰리는 등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오픈 2개월 만에 하루 매출 2000만 원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2016년 공현주는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오피스 우먼을 타깃으로 삼았다”라며 “쇼핑몰을 처음 시작한 날에 20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공현주는 자신의 쇼핑몰 화보 사진 중 8억 원대 초호화 수제 명품 차와 같이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화보 사진 속 수제 명품 차는 독일 전용 공장에서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세계 최고의 명차 마이바흐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그 자동차가 8억 원대 차인데 그때 입은 원피스가 3만 원짜리였다. 그런 자동차와 3만 원짜리 원피스가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마침 지인이 차를 빌려주셔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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