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자체가 연극계라는 예수정
어머니는 ‘최불암 어머니’로 유명
엄마, 언니, 형부 모두 배우 활동

출처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출처 : 전원일기

나면서부터 무대에 섰다는 배우 예수정연극계 집안 출신의 배우이다.

예수정의 어머니 정애란은 연극배우 출신의 원로배우로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최불암의 어머니’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애란은 딸 예수정이 신생아일 때도 무대에서 연기했기에 예수정은 무대 뒤에서 엄마의 젖을 먹어가며 자랐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예수정은 1973년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진학했으나 1학년 재학 중 ‘대부’에 출연한 말론 브란도의 연기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출처 :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
출처 : 두 번은 없다

결국 예수정은 대학 연합 동아리 극예술연구회를 통해 연기를 배운 뒤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했다.

1983년에는 본격적인 연극 공부를 위해 8년간 남편 김창화 함께 독일 뮌헨으로 연극 공부를 떠나기도 했다.

함께 유학길에 오른 남편 김창화 역시 1995년 상명대학교에 부임해 연극학과를 창설한 교수이며 그는 2020년까지 상명대 연극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예수정의 언니는 탤런트 김수옥이며, 김수옥이 1974년 7080 미남 배우의 아이콘 한진희와 결혼하며 예수정의 형부가 되었다.

출처 : 신과함께-인과 연
출처 :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가족이 모두 배우 출신인 예수정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예수정은 그녀가 출연한 영화 ‘도둑들’, ‘부산행’,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으로 여배우 최초로 4편의 천만 영화를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여배우 누적 관객 수 1위를 기록 중인 예수정이 새 드라마 ‘악귀’에 출동한다.

드라마 ‘악귀(惡鬼)’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극 중 예수정은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에 휘말리는 주인공 구산영의 친할머니 김석란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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