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주년 신인 배우 김이경
데뷔 후 두 번이나 ‘사돈 커플 역’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처 : Instagram@dlrudrla

배우 김이경뮤지컬을 좋아하던 어머니를 따라 어릴 때부터 많은 공연을 보며 자연스레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연기와 춤, 노래를 하는 배우들이 멋있어 보였던 김이경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진학하며 꿈에 다가갔다.

2018년 드라마 ‘열두밤’을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출처 : 꽃길만 걸어요
출처 : 불후의 명곡

김이경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작품은 바로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이다.

김이경은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유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라이더 일을 하는 강여주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신명휘와 조태신을 파멸시킬 단서를 쥐고 있는 과거 인물인 김영님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오월의 청춘’에서는 평화병원 신입 간호사 오인영으로 출연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꽃길만 걸어요’에 이어 2022년 출연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도 또 사돈과 눈이 맞는 ‘사돈 커플’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데뷔 후 두 번이나 ‘사돈 커플’ 연기를 한 김이경은 ‘신사와 아가씨’에서 봉준오와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며 커플로 발전했다.

출처 : Instagram@dlrudrla
출처 : Instagram@dlrudrla

한편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이경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나무 같은 배우”라고 대답한 바 있다.

김이경은 “나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 자리에서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나무처럼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는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나무 같은 배우가 되기를 소망하는 김이경은 대만에서 크게 흥행한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판 ‘너의 시간 속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도 민지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이경의 바쁜 차기작 소식에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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