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화보 공개한 조현영
혼자서 찍은 화보인 게 밝혀져
개명할 정도로 결혼에 대해 진심임을 표현해

출처 : Instagram@cho_hyunyoung
출처 : Youtube@그냥 조현영 [Just hyunyoung]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웨딩 드레스 같이 골라요! / 웨딩 화보 / 드레스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조현영은 웨딩드레스 투어를 떠난 모습을 보였다. 신부 메이크업까지 하고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는 조현영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혹시나 그녀가 결혼을 하는 건지 궁금해했는데 조현영은 ‘눈물도 없고 신랑도 없다’는 자막을 통해 혼자 웨딩 화보를 찍은 사실을 공개했다.

우아한 실크 드레스와 귀여운 비즈 드레스, 톡톡 튀는 핫 핑크 드레스 등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며 사람들은 ‘얼른 시집만 가면 되겠어요! 너무 예뻐요’, ‘눈나.. 1번부터 5번까지 다 이뻐..’, ‘심장 떨리네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Instagram@cho_hyunyoung
출처 : Instagram@cho_hyunyoung

조현영은 평소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곤 했었는데 예전에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와 함께 나온 영상에서 그녀는 고우리의 결혼반지를 보며 “손가락 분질러버려 진짜”라는 말로 부러움을 표했고, 고우리가 “결혼하고 싶어?”라고 묻자 “나도 너무너무 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어 조현영은 “난 언니가 제일 늦게 가거나 못 갈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우리는 “사주가 그랬으니까”라며 “사주를 재미 삼아 보러 다녔는데 결혼을 못 한다더라. 이름에 한자를 넣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개명을 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영은 “그래서 내가 언니 따라서 이름을 바꿨다. 조규이로”라며 최근 개명한 이유를 말했다.

출처 : Youtube@그냥 조현영 [Just hyunyoung]
출처 : Instagram@cho_hyunyoung

또한 예전 고우리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멤버로 조현영을 지목하면서 “현영이가 (부케를) 받고 싶다더라. 나도 (지숙 결혼식 때 남자친구가) 없었으니까”라며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 한다고 전했던 바 있다.

외에도 그녀는 일본 여행에 가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거북이 바위 앞에서 동전을 던지고 “시집 잘 가게 해주시고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라고 빌 정도로 결혼에 진심인 입장을 표현했다.

한편 조현영은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그냥 조현영’ 채널을 운영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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