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X코쿤 일일 데이트
박나래 갑자기 눈물 쏟아
“39년 동안 바라던걸…”

출처 : Instagram@wooju1025
출처 : 나 혼자 산다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일일 데이트를 통해 전국의 많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앞서 ‘기라인 MT’ 특집에서 기안84가 임의로 만든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권’을 뽑은 코쿤은 박나래와의 데이트를 위해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우선 박나래의 한복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첫 코스로는 한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박나래 또한 코쿤과의 피크닉을 위해 4시간 동안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준비했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 탓에 차 안에서 피크닉을 즐기게 되었다. 코쿤은 계획이 어긋나 속상해하는 박나래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예쁜 말과 센스 있는 행동으로 핑크빛 설렘을 유발했다.

출처 : 나 혼자 산다
출처 :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의 설렘 모먼트로 ‘나혼자 산다’를 ‘우리 결혼했어요’로 바꿔버린 박나래가 마지막 코스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코쿤은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해 인도했다. 이는 박나래가 팜유 건강검진 당시 수면 마취 중 무의식중에 와인바와 코드 쿤스트를 찾았던 것을 기억하고 코쿤이 특별히 준비한 코스였다.

박나래를 와인바로 데리고 온 코쿤은 “수면 마취 때 애절하게 찾더라고…”라며 “그때 왜 날 찾았어?”라고 박나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출처 :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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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코쿤과의 일일 데이트에 대한 소감으로 그를 “봄비 같다”라고 표현한 박나래가 데이트 막판에 오열했다.

와인바 데이트가 무르익고 코쿤은 박나래의 로망을 위해 와인바에서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을 위해 많은 손님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코쿤의 모습에 감동해 “39년 동안 바라던 걸 처음 받아 봐”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의외로 설렘 가득했던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서로 놀리기만 하던 곳에 코쿤 오고 감싸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바꼈다”, “박나래 귀여워”, “코쿤은 어쩜 말을 저렇게 예쁘게 할까”, “코쿤 님의 태도와 마인드 레전드다”, “코쿤 진짜 사람 설레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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